"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 다할 것" 다짐
다음 챌린지 주자로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과 이경화·최기정 의원 지목

임재관 서산시의원이 1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시민이 근본이 되는 자치분권' 만들기에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 서산시의회 제공
임재관 서산시의원이 1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시민이 근본이 되는 자치분권' 만들기에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임재관(재선, 마선거구) 의원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제8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임 의원은 ‘시민이 근본이 되는 자치분권’ 만들기에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보인 후 “전반기 의장 재임시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면서 “지방자치 30년을 맞는 올해,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의원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서산시의회 이수의(초선, 다선거구)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경화(초선, 비례)·최기정(초선, 나선거구) 의원을 지목했다.

한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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