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 게첩사진 /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현수막 게첩사진 /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을 막아내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비록 대전 정치지형에서 밀려나 있지만 대전발전을 저해하는 정부여당의 폭정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앞으로는 더욱 철저하고 치밀하게 대전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러한 마음을 시민들에게 고하는 현수막을 지난 16일 시내 곳곳에 게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이전을 확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오는 8월까지 대전에서 세종으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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