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 가결...가충순 의원과 이경화 의원 5분 발언 진행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15일 오전 10시 개최된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서산시의회 제공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15일 오전 10시 개최된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조동식)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의 심의를 거친 서산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가결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본회의 시작에 앞서 국민의힘 가충순(초선, 다선거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경화(초선, 비례) 의원은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가충순 의원이 15일 개최된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가충순 서산시의원이 15일 개최된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가 의원은 “서산시 전체 공무원 중 절반이 소수직렬로 구성된 반면 읍면동장은 행정직렬 위주로 편중되어 있다”면서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17조의 읍면동장 직급, 직렬 조정 개정을 통해 소수직렬들에게 읍면동장 진출기회를 주자”고 제안했다.

이경화 서산시의원이 15일 개최된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이경화 서산시의원이 15일 개최된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배달음식과 택배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2020년 플라스틱 배출량이 2019년 대비 57.4% 증가했다”면서 “음식 주문 시 불필요한 밑반찬은 제외하고 친환경 소재 개발에 힘써 친환경 용기 이용량을 늘리는 등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여나가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