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이승헌 님의 뇌를 잘 쓰는 아이로 만드는 7가지 원칙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중에서

무한대 그리기는 시험이나 면접을 보기 전에 뇌의 긴장을 푸는 워밍업으로도 훌륭하다.(일지 이승헌 님의 뇌를 잘 쓰는 아이로 만드는 7가지 원칙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중에서)
무한대를 그리면 좌뇌와 우뇌가 통합되어 기억력과 창조력이 높아진다. (일지 이승헌 님의 뇌를 잘 쓰는 아이로 만드는 7가지 원칙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중에서)

무한대를 나타내는 상징 기호인 '∞'는 자연에 만연한 볼텍스 문양 중 하나다.

볼텍스(vortex)란 '돌다', '회전하다' 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 'vertere'에서 유래된 말로,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물체가 나선형으로 회전하는 현상을 총칭한다. 소용돌이나 회오리 바람을 뜻하기도 한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볼텍스 운동은 에너지를 외부에서 내부로 흡입하여 개체 시스템의 에너지를 보다 강력하게 만드는 '에너지의 내부응집운동'이다. 

볼텍스 문양을 따라 그리는 무한대 그리기에 몰입하다 보면 단순한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가 정화되는 한편 저절로 에너지가 충만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무한대 그리기를 하면 손과 팔, 어깨의 긴장이 풀어지고 눈동자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진다. 그러면서 좌뇌와 우뇌가 연결된다. 이 동작이 가져오는 좌뇌와 우뇌의 통합 효과는 글이나 말을 통해 자기가 생각하는 바를 전하고자 할 때 뚜렷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글을 쓰거나 발표를 앞두고 이 동작을 하면 언어적인 사고의 흐름이 원활해져 훨씬 즐겁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무한대 그리기는 시험이나 면접을 보기 전에 뇌의 긴장을 푸는 워밍업으로도 훌륭하다.

시험장이나 지하철 내부 등 '무한대 그리기'를 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두뇌의 피로가 풀리고 막혔던 사고의 흐름이 원활해진다.

 

무한대 그리기 운동 방법
무한대 그리기 운동 방법

■ 무한대 그리기 

1. 서도 좋고 앉아도 좋다.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어깨의 힘을 뺀다.
2.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눈높이로 들어 얼굴 한가운데 놓는다. 이때 손과 얼굴 사이의 거리는 팔 길이의 절반 정도가 되도록 한다.
3. 이 자세에서 엄지 손가락으로 무한대를 그리기 시작한다. 
4. 머리는 고정시킨 채 시선은 손가락의 움직임을 따라간다. 빨리 그리다 보면 의식이 분산되기 쉬우므로 의식을 집중한 상태에서 천천히 그린다.
5. 3차례 이상 반복한다.
6. 같은 요령으로 손을 바꿔서 무한대를 그린다.

- 일지 이승헌 님의 뇌를 잘 쓰는 아이로 만드는 7가지 원칙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중에서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