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예술의전당은 리사이틀 시리즈 1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무대로 2021 그랜드시즌 막을 올린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리사이틀 시리즈 1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무대로 2021 그랜드시즌 막을 올린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리사이틀 시리즈 1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무대로 2021 그랜드시즌 막을 올린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15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와 2014년 방돔 프라이즈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또, 휴스턴 심포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센다이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등의 세계 유수한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카네기홀, 위그모어 홀, 파리 코르토 홀 등의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데카 레이블 스튜디오 앨범 ‘모차르트’ 발매를 기념해, 전국 리사이틀을 시작한다.

이번 무대는 앨범에 수록된 모차르트 환상곡과 소나타 8번, 론도 등을 비롯해 쇼팽의 녹턴 환상곡, 뱃노래, 오페라 '돈 조반니'의 '라 치 다렘 라 마노'에 의한 변주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15일 오후 7시 30분 개최되며,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띄어앉기 방식으로 수용 가능 관객석 중 30%만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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