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대전방송은 지난 6일 8뉴스를 통해 전 소방간부 자녀들의 특혜 승진 의혹에 대한 대전소방본부 측의 해명에 논란이 더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전 소방간부 자녀들의 특혜 승진 의혹에 대한 대전소방본부 관계자 인터뷰 화면 (사진=TJB 방송화면 캡처)
전 소방간부 자녀들의 특혜 승진 의혹에 대한 대전소방본부 관계자 인터뷰 화면 (사진=TJB 방송화면 캡처)
전 소방간부 자녀들의 특혜 승진 의혹에 대한 대전소방본부 관계자 인터뷰 화면 (사진=TJB 방송화면 캡처)

대전소방본부는 2021년 1월 6일 방송보도와 관련, 특정되지 않은 개인의 인터뷰 내용은 소방본부의 공식입장이 아님을 밝혔다.

대전소방본부는 이처럼 여과되지 않은 사항이 공식 입장처럼 보도되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동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점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대전소방본부 김태한 본부장은 “다시 한 번 직원들에게 상처를 입힌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앞으로 이와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조직 전반에 걸쳐 공정성이 훼손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TJB대전방송은 지난 6일 8시뉴스를 통해 최근 불거진 전 대전소방본부 자녀들의 특혜 승진 의혹에 대한 대전소방본부 관계자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그 자리에 와서 그 업무를 하고 승진할 사람? 했을때 그 직원 아니라 다른 직원이었어도 100% 승진을 했을 겁니다”, "직장 생활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게 딱 두 가지 밖에 없거든요. 승진하고 급여죠. 그 두 가지를 몰아준다고 하면 오히려 역차별을받게 되잖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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