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전자현미경 형태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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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80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잇따라 사망했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80대 2명(당진#72, 당진#124)이 6일과 7일 각각 사망했다.

당진#72 확진자는 지난 12월 13일 확진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6일 사망했다.

당진#124 확진자는 지난 12월 20일 확진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상태가 악화돼 순천향대병원으로 전원해 치료를 받다가 7일 사망했다.

이들의 장례는 선화장 후장례 순으로 치러진다. 장례비는 1인당 1300만원 지원된다.

이로써 충남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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