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운 국민의힘 세종시당 부위원장 1인시위

아침 기온 영하 12도를 기록한 7일 아침 세종시 조치원역 앞 로터리에서 김광운 시당 부위원장이 '비리의혹 시의원 사퇴 촉구'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공
영하 12도를 기록한 7일 아침 세종시 조치원역 앞 로터리에서 김광운 국민의힘 세종시당 부위원장이 '비리의혹 시의원 사퇴 촉구'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공

김광운 국민의힘 세종시당 부위원장은 7일 아침 조치원역 로터리에서 '제2차 1인시위'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부동산투기 민주당 시의원은 즉각 사퇴하라"며 비리의혹 시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조치원역 로터리에서 김원식, 이태환, 안찬영 등 비리의혹 시의원 3인방의 사퇴를 촉구하는 '제2차 1인시위'를 진행 중이다. 

세종시의회 민주당 시의원인 김원식, 이태환, 안찬영은 ▲ 채용 비리 ▲ 가족 명의 땅 투기 ▲ 시 예산으로 가족 땅 통과 도로 포장 ▲ 불법 건축 ▲ 수천만 원대 소나무 무상 취득 ▲ 코로나 방역 위반 ▲ 타인의 개인정보 무단사용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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