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지역 요양병원에 "코로나19 방역강화 협조해 달라"
허태정 대전시장, 지역 요양병원에 "코로나19 방역강화 협조해 달라"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1.01.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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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병원협회 대전회 임원 접견...방역강화 협조 요청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지역 요양병원의 코로나19 방역강화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대한요양병원협회 대전회 임원진들을 접견했다. /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대한요양병원협회 대전회 임원진들을 접견해 요양병원의 코로나19 방역강화 협조를 요청했다. /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지역 요양병원의 코로나19 방역강화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대한요양병원협회 대전회 임원진들을 접견했다.

그동안 시에서는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 점검,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PCR 검사 등을 통해 감염병 집단감염 예방에 집중한 결과,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날 허 시장은 요양병원협회 대전회 임원진을 접견해 요양병원에 대한 긴급 의료대응 체계를 상시 구축할 것과 확진자 발생 규모·환자 유형에 맞추어 신속히 전원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인강진 요양병원 대전회장은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화된 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를 매주 철저히 하고, 가족이나 환자에게 감염되는 사례가 없도록 종사자와 직원에 대한 방역수칙 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지역에서 집단발생 시 전담요양병원 지정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며 “시 차원에서도 필요한 의료 및 방역물품 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요양병원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요양병원과 지자체 공무원을 1:1로 지정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매일 유선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방문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에 시는 요양병원 51개소에 대해 구별 2~3개소씩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유선 모니터링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책임관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집단발생 시 즉각대응팀을 구성하여 초기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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