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진흥원장으로 임명...19일 임명장 수여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내정자 / 대전광역시청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5일 제4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에 금홍섭 대전세종상생포럼 공동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인 금 내정자는 한남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한 뒤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정책위원장 ▲ 지방분권국민운동 대전본부 공동집행위원장 ▲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 대전세종상생포럼 공동대표 ▲ (사)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송용길 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중 금홍섭 씨를 내정했다"며 "금 내정자가 평생교육진흥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 내정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는 19일 시청에서 진행되며, 임기는 2020년 9월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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