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원도심 홍보 웹툰 총 16편 1200부 배포

대전시는 4일 대전 원도심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 '원도심 이야기 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4일 대전 원도심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 '원도심 이야기 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4일 대전 원도심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 '원도심 이야기 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원도심 이야기를 1편부터 8편까지 제작했으며, 작년 4월부터는 웹툰으로 9편을 제작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해왔다.

올해 발간한 '원도심 이야기 9'에는 원도심을 직접 취재하고 집필한 16편의 글과 웹툰 형식으로 디자인한 그림이 수록됐다.

특히, 그동안 출간한 전편들에는 소개되지 않은 원도심의 새로운 콘텐츠가 담겼다.

또, 원도심 대표 관광지 테미오래, 중앙시장, 옛 충남도청사를 비롯한 근대 건축물 등 명소를 소개하고, 원도심에서 살아가는 시민, 예술가들의 생생한 인터뷰가 담겨 현장감을 더했다.

원도심 이야기 9는 시청 홈페이지의 도시재생주택정보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책자 1200부를 시청, 5개 구청, 관광안내소, 트래블라운지에 배부하는 한편, 전국 고속도로 30여 개 휴게소 관광안내센터에도 비치하여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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