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28일 관내 128개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를 ‘진천사랑 주소갖기 협업파트너’로 위촉했다. /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이 28일 관내 128개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를 ‘진천사랑 주소갖기 협업파트너’로 위촉했다. /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이 28일 관내 128개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를 ‘진천사랑 주소갖기 협업파트너’로 위촉했다.

협업파트너로 위촉된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계약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천군 전입지원 시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공인중개업소와의 협업파트너십이 실거주 주민들의 전입유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천군지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SNS 등을 적극 활용해 모든 회원들이 군 정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진천시 건설을 현실화하기 위한 인구증가 시책을 모색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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