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원격‧등교수업 병행에 따른 블렌디드 러닝 수업 우수사례가 담긴 '일상수업의 새로운 시작'을 발간, 일선 교사들에게 보급한다. (사진=  표지 / 대전교육청 제공)
(사진='2020학년도 초등 블렌디드 러닝 수업 우수사례 모음집'표지 /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초등 블렌디드 러닝 수업 우수사례 모음집'을 발간, 일선 교사들에게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 실시됨에 따라 초등학교의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대전 블렌디드 러닝 수업모델’을 개발·보급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적용 사례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단체 부문 초등학교 5교(대전금동초, 대전원앙초, 대전오류초, 산내초, 흥도초), 개인 부분 초등학교 교사 30명의 사례를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1월 27일에는 ‘2020학년도 초등 블렌디드 러닝 수업 우수사례 단체 부문 표창패 수여식’을 실시, 교원의 소통‧협업 중심으로 수업전문성을 탁월하게 반영한 학교의 우수사례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일상수업의 새로운 시작: 2020학년도 초등 블렌디드 러닝 수업 우수사례 모음집'에는 교사의 실천사례와 원격수업 일상의 진솔한 내용을 담은 웹툰 ‘일상수업 New Beginning’이 담겨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수업의 변화에서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최선을 다해 실천해 준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선생님들이 수업전문성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을 위해 수업의 질 제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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