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5개교, 중 2개교, 고 3개교 등 총 10개교에 54억원 투자 예정

대전광역시교육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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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24일 2020년 겨울방학기간 동안에 총 54억원을 투입하여 대전구봉고 등 10개교에 노후된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겨울방학기간에 진행 중인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본청에서 대전구봉고·한밭고·신탄진고 등 3개교를 진행하고, 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느리울중학교 등 총 4개교의 급식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대전버드내초·대전법동초·대전송촌초·대전원평초·대전중원초·한밭중 등 6개교의 ㅊ을 추진하고 있다.

표남근 시설과장은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시설로서 조리환경이 개선되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노후된 급식실을 HACCP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학교 급식시설로 조성하여 청결·안전·편리한 조리환경으로 만들어 쾌적하고 효율적인 급식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사업이며, 열원변경사업은 노후 증기보일러를 가스식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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