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2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읍에 소재한 폐기물최종처리업체 ㈜보림씨에스가 보령 1호, 충남 5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보령시는 2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 명문기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1억 원 이상 일시 납입하거나 3년 약정으로 성금모금한 중소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보림씨에스는 1억 원을 일시 납입해 나눔명문기업에 인증됐다.

정종천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운영을 위해 운영 수익의 대부분을 주민과 화합하고, 위로하는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정종천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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