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행사 및 송년의 밤, 새해 시무식 등 전면 취소

충남 공주시는 2021년 신축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2020년 경자년 신년 해맞이 행사. / 공주시 제공
충남 공주시는 2021년 신축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2020년 경자년 신년 해맞이 행사. / 공주시 제공

충남 공주시는 2021년 신축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또, 타종행사와 공주시4-H 한마음 송년의 밤 행사,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송년연주회도 전면 취소했다.

연례행사인 2021년 시무식도 열지 않기로 했다.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기념식과 2020년 종무식은 비대면 영상 시청으로 대체한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들께서도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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