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5년 이상 연속 수상자는 9명으로 전체 3%...재선의원 중 3명 불과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 약속

성일종 의원 / 뉴스티앤티 DB
성일종 의원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은 18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올해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포함됨으로써 20대 국회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5년 이상 연속 수상자는 성 의원을 포함하여 9명으로 전체 의원의 3%에 불과하며, 같은 재선의원 중에서는 3명에 그치고 있다.

성 의원은 2020년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국무총리가 고위공직자에게 다주택을 매각하라고 권고하였으나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음을 밝혀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권익위)가 추미애 법무부장관 관련 유권해석을 내리기 위해 타 부처에 5개의 공문을 보내 사실관계를 확인하였음을 밝혀내 권익위 설립 이후 유일무이한 사례임을 지적한 바 있고, 주택연금 중도해지자 급증을 통한 집값 상승을 반증하는 등 굵직한 현안으로 올해 국정감사 이슈를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성 의원은 “매년 국정감사를 치르고 높은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끼면서도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서 올해로 22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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