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 可人의 아침산책]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송세헌 - 可人의 아침산책]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 뉴스티앤티
  • 승인 2020.12.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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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제공
송세헌 제공

Happy birthday, Beethoven!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년 12월 17일 독일의 본에서 태어났으며,

거의 오스트리아 빈에서 살았다.

 

청각 장애로 인한 자살에 대한 생각도 했으나 예술을 통해 계속해서 살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나는 운명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운명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

운명을 두드리듯 피아노를 쳐서 집 주인과 싸워가며

79번의 이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베토벤.

"당신의 귀먹음이 더 이상 비밀이 되지 않게 하십시오 – 예술에서 조차."

"운명의 멱살을 잡으십시오.

그것은 확실히 나를 완전히 짓밟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기어이 음악계의 별이 된다.

기어코 악성(樂星)에 등극한다.

(樂聖이란 말은 누가 붙인지 확실치 않다고 함.)

 

전원, 영웅, 운명, 비창, 합창, 열정 등의 제목은 고전적 시의 제목이나 화두와 같다.

그의 헝크러진 머리칼은 그의 운명의 질곡을 노래하는 넝쿨장미 같지 않은가?

(베토벤이란 이름은 '덩굴 밭'이란 뜻이라 함)

그러나 황제보다 많은 초상화의 모델이었다고 한다.

 

오스트리아 여행을 하며 빈으로 들어서는 고개를 넘을 때

가이드가 여기는 베에토벤이 운명 교향곡을 작곡한 집이 있고,

무덤이 있는 곳이라고 하던 차창 밖 풍경과

클림트의 천정화가 있는 대학의 강당에서 와인 한 잔과 듣던 음악회가 선하다.

빈의클림트는 "베에토벤 프리즈"라는 벽화를 베에토벤에게 헌정하지 않았던가!

오늘이 음력 초사흘.

어둠이 있어야 별이 빛나듯 베에토벤은 별이 되어 지금도 소리없이 반짝인다.

월광에 젖어 전설이 된 음악가,

장례식 때는 슈베르트가 횃불을 들었다고 한다.

오늘은 베토벤의 250번째 생일날이다.

 

Happy birthday, Ludwig!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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