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은 15일 오전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12,000kg(3,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왼쪽부터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 허태정 대전시장 / 대전시 제공)
대전원예농협은 15일 오전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12,000kg(3,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왼쪽부터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 허태정 대전시장 / 대전시 제공)

대전원예농협은 15일 오전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12,000kg(3,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의영 대전원예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지역의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원예농협 김의영 조합장은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쌀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초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원예농협은 2006년부터 사랑의 쌀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공판장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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