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2020 충북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영동 황간회전교차로.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이 '2020 충북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영동 황간회전교차로.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이 '2020 충북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의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2381개 노선·8844km에 대해 도로보수, 안전관리, 시설물 청결상태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차선노후화 등 도로 파손이나 균열된 불량도로 발생 시 즉시 보수해 주민 교통편의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점과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대책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황간IC, 구교삼거리와 구교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으로 도심 교통체계 선진화와 군민들의 원활한 교통소통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업무 수행으로 군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체계적인 도로정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도로 모니터링과 실태점검으로 최상의 도로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관내 269개 노선·492km의 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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