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제공
송세헌 제공

이름도 꽈리 깨물듯 이쁜

머라이어 캐리는요,

뉴욕 출신이고요,

174cm, 60kg으로 수영과 승마가 취미래요.

 

서울 올림픽 공원에 단독 공연차 왔었잖아요,

1만 3천여 관중이 1시간 반 동안 넋을 놓았대요.

 

전용기를 타고 와서 하루 670만원짜리 스위트 룸에서 자고

차는 최고급 BMW나 고급 밴 두 대중 내키는 대로 타고

미국에서 물과 과자까지 가져다 먹고

신발은 롱 부츠에 미쳐 1000여 켤레를 쟁여 놓고요,

 

세계 정상의 빼어난 백 코러스와

서커스와 같은 무대 연출

고난도 힙합 댄서들을 배경으로

뼈 속까지 스며드는 고음의 가창력을 뽑냈대요.

 

왜 비버리 힐즈 저택이 1000여 켤레의 롱 부츠로 발 디딜 틈이 없느냐구요?

무명 시절 하도 가난해서 신발 살 돈이 없었기 때문이래요.

한 해 음반 판매만 276역원을 벌었대요, 글쎄.

요즘은 유리 구두 대신 롱 부츠인가바요.

 

그런데 그 녀의 히트 송은

"One Sweet Day" 라네요.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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