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0 LINC+사업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미디어영상전공 3학년 송수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영상캡처)
한남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0 LINC+사업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미디어영상전공 3학년 송수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영상캡처)

한남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0 LINC+사업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미디어영상전공 3학년 송수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 LINC+사업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산학연계 전공 개설,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등 LINC+사업을 통해 진행된 교육과정 참여학생들의 경험과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수진 학생은 한남디자인팩토리에 개설된 CPD(Creative Product Design) 교과목의 전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었다. 이 교과목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기업에서 제시한 연구 과제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시제품 개발까지 완성하는 프로젝트로 아이디어 회의부터 제작과정, 시제품 모델까지 자신의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다. 

송수진 학생은 “기업체가 의뢰한 프로젝트를 시제품 개발로 완성하기까지 우여곡절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그 기억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남대 LINC+사업단 황철호 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재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현실화하여 기업과 학생이 서로 만족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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