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3곳, 중학교 1곳...11일까지 원격수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사항 / 대전시교육청 제공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사항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유성구 전민동 인근 학교에서 3명의 학생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8일 확진된 대전#571 확진자(초1)와 관련해서는 학생 70명과 교직원 26명 등 총 96명이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9일 확진된 대전#574 확진자(초2)와 관련해사는 학생 105명, 교직원 16명 등 총 121명이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9일 확진된 대전#575 확진자(초5)와 관련해서는 학생 78명, 교직원 18명 등 총 96명이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교육청은 해당 지역의 유치원(공·사립 포함) 3개원과 중학교 1개교를 11일까지 원격수업 전환했다.

한편, 대전#571, #572 확진자는 성남#754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조사됐다. 대전#575 확진자는 유성구 소재 식당의 N차 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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