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X-Corps Festival / 충남대학교 제공
2020 X-Corps Festival / 충남대학교 제공

충남대학교 실전문제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X-Corps 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 X-Corps Festival'에서 출전팀 모두가 입사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센즈남’(지도교수 : 기계공학부 조성진)팀은 총 73개팀이 참여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진출 12개팀 중 금상과 인기상을 동시 수상했다. 또, ‘BTO’(지도교수 : 신소재공학과 정종율), ‘ART WALL’(지도교수 : 건축공학과 남정수), ‘AEA’(지도교수 : 전기공학과 최장영)팀 등 3개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X-Corps 페스티벌에서는 경진대회는 물론 챌린지 토크, 서바이벌X도전 골든벨, 사행시 백일장 등 X-Coprs(현장맞춤형)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충남대 실전문제연구단은 지난 11월 개최된 공과대학 엔지니어링 페어에서 ‘2020 최종성과 발표회’를 진행하고 우수연구팀을 선정했으며, 총 4개 연구팀이 '2020 X-Corps Festival'에 참가해 모두 입상했다.

한편, 2021년도 충남대 실전문제연구단은 3단계 2차년도 사업을 맞이해 3억 9000만 원을 지원받아 공과대학의 우수한 연구팀들과 팀별 지도교수 및 산업체 멘토를 매칭하여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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