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방안...송년행사 참석자 회비 거출 대신 기부금 모금으로 대체
강훈식 위원장 "이런 때일수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더불어민주당 CI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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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 이하 도당)은 7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마스크 10만장 기부를 위한 당원 모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전원과 상무위원 등 핵심당원을 대상으로 7일부터 18일까지 모금을 실시한다.

통상 연말이면 핵심당원들을 대상으로 참석자 회비를 거출해 송년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연말연시 모임이 취소 또는 연기됨에 따라 참석자 회비 거출을 기부금 모금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강훈식 도당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연말연시를 맞이하게 됐지만, 이런 때일수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모쪼록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연말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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