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1 나눔캠페인'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충북 음성군은 7일 군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은 7일 군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은 7일 군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이 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캠페인의 충북 목표액은 61억 5000만 원으로, 목표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1℃ 상승한다.

제막식에 참여한 조병옥 군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의 열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 관련 또는 자세한 사항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 주민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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