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일주일이나 봉오리가 뜸을 들이더니
보고 싶어 기다리는 주인장의 마음을 알았나보다
드디어 개화해 준 리갈 제라늄 '아리스토 패티코트'
1년에 한 철만 꽃을 피우는 리갈 제라늄,
봄에나 필 줄 알았더니 땀 흘리며 설치해 준 식물등 덕분에
초겨울에 너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너무 사랑스럽다.
이름에서 풍기 듯
어느 여인의 하이얀 프릴달린 패티코트를 연상시킨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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