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전 과정에 사전 접수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이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전 과정에 사전 접수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이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전 과정에 사전 접수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확산 방지 및 장기화에 대응한 조치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 보급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내년 1월 6일 토양반 교육을 시작으로 포도, 사과, 블루베리, 자두, 감, 복숭아, 고추, 수박, 고구마, 인삼, GAP, 친환경농업, 트랙터, 굴삭기 등 총 21회에 걸쳐 1985명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시에는 집합교육을, 1.5단계에서는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하고, 2단계에서는 온라인교육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교육은 공개강좌로 진행, 제한 없이 수강 가능하다.

모든 집합교육은 100% 사전접수제로 진행되며, 신청 인원 외에는 출입을 금한다.

사전접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만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로 전화 및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인력개발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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