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대상, 호출·거리택시 이용 어플 체험
12/4까지 온라인 신청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오는 4일까지 마이데이터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실증 체험단 300명을 모집한다.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오는 4일까지 마이데이터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실증 체험단 300명을 모집한다.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오는 4일까지 마이데이터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실증 체험단 300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자는 장애인, 임산부, 65세 이상 교통약자 중 하나카드 소지자(발급예정자 포함)다.

참여희망자는 온라인 웹페이지(http://movemate.kisti.re.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이데이터란 자신의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신용과 자산관리 등에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을 주관하는 KISTI 컨소시엄은 지난 8월부터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장애인콜택시나 일반택시(거리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나서 지난달 하순 완료한 바 있다. 

KISTI는 이번에 개발된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활용된다면 장애인 콜택시나 일반택시 탑승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결제가 편리해지며, 이용자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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