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동향 / 아산시 제공

1일 오후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505~507)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전날 확진된 확진자들의 가족으로,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505번 확진자(10대)는 49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06번 확진자(10대)는 50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07번 확진자(40대)는 50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한편, 한남대학교는 전날 확진된 20대 대학생 1명이 대면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오는 6일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 대덕밸리캠퍼스에서 열린 대면 실험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하는 한편 함께 수업을 들은 학생 19명과 조교 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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