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교육자료전 출품작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공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51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10팀이 참가하여 교육부장관상(1등급) 6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4팀(2등급 3팀, 3등급 1팀)이 수상했으며, 이 중 2개 팀은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후보에 오르는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전국교육자료전은 1970년부터 개최되어 온 대회로서 올해 51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한 교육자료개발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대회다. '예심사-본심사-최고상심사'의 절차를 거쳐 최고상인 대통령상 1팀, 국무총리상 1팀과 교육부장관상(1등급),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2,3등급)을 결정한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 출품팀 10팀은 각 1등급 6팀, 2등급 3팀, 3등급 1팀을 확보했다. 또한 마지막 단계인 최고상 심사에 2팀이 최고상 후보로 선정되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이번 전국교육자료전의 쾌거는 현장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과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실천 의지가 낳은 값진 결과”며 “교사들이 전문성을 신장시키면서,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수 교육자료 홍보와 제작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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