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2020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2020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2020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대상은 ▲ 아산시(기관 부문) ▲ 아산시보건소 이미자 주무관(공무원 부문) ▲ 영인초등학교 이수진 돌봄전담사(민간인 부문)이다.

시는 보건소가 추진한 아동 비만 예방 사업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은 지난해 7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4개교로 확대 운영했다.

특히, 이 사업으로 ▲ 저학년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 ▲ 흥미 유발형 교재 ▲ 영양 성분 표시를 확인하는 습관 ▲ 음식에 대한 관심 ▲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돌봄놀이터 강사들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비만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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