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12월 8일까지 ‘2021년 상반기 기간제교사 인력풀 등재' 지원을 접수한다.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기간제교사 채용 증가 및 채용의 부정기적 발생에 따른 체계적인 인력풀 관리 및 정보 제공을 위해 도입했다.
이를 통해 채용 공고 등 학교에서의 기간제 채용 절차 일부를 교육청이 담당함으로써 학교의 행정 업무를 간소화한다.
지원서류는 오는 8일까지 충북교육청 인력풀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전형을 통과한 자는 내년 1월 중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연수를 이수한 합격자는 오는 1월 22일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인력풀 등재되면 등재 시점부터 4년까지 유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력풀 홈페이지 게시판 공고 및 교원인사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유·초등 66명, 중등 208명, 특수 36명, 하반기에는 유·초등 36명, 중등 95명, 특수 10명이 최종 등재됐다.
박상현 기자
psh9988@newst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