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은 남문공영주차장 2층 주차시설 조성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태안읍 시내 주차난 해소와 불법주정차 근절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익을 증진하고, 시장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군은 총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해 주차시설을 조성하여 건축면적 약 4000㎡, 주차면수 107면을 확보했다.
1층에는 공중화장실, 2층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편의증진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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