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충청남도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당진시청 / 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2020년 충남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가 3년 연속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을 차지했다.

1일 시는 ‘2020년 충남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증진하고 에너지절약을 확산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평가 지표는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규정 이행과 에너지정책사업 추진실적,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등의 실적이다.

이 가운데 시는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 구성, 신축건물의 에너지이용 효율화 추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 고효율에너지 자재 사용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과 다자녀가구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 등 민간부문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식 개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수상, 당진시 에너지센터 운영 등 에너지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부문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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