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상 장기초등학교, 개인상 8명 선정

제4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 작품 / 세종시 제공
제4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 작품 /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제4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세종지역 초등학생 2만 99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교에서 작품 115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참여율이 높은 1교, 수상작 8점을 선정했다.

기관상에는 장기초등학교가 선정됐고, 개인전 최우수상에는 윤규리 학생(두루초 6), 우수상에는 박소정 학생(보람초 5), 장서윤 학생(한결초 1)이, 장려상에는 학생 5명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30일 시청 누리집에 발표·게재되며 각 학교에 상장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은 매년 식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식사예절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져 올바른 식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을 포함한 1차 심사 전시작으로 선정된 32점은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홍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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