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융합교육을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서 호평 받아

대전교육정보원은 관내 4명의 교사가 제51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1등급(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은 관내 4명의 교사가 제51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1등급(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초등교사 4명이 개발한 AI교육 자료가 제51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1등급(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대전교육정보원 본원 정보교육부 파견교사 강신조를 비롯하여 정보영재교육원 지도강사인 교사 주재희(대전관저초), 교사 김희철(대전자운초), 교사 이병훈(대전둔산초) 씨 등 4명의 교사가 인성·창체분야 대전 대표로 ‘AI로 배우는 범교과학습터’ 교재를 출품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AI로 배우는 범교과학습터’는 AI융합교육을 위한 통합 솔루션이다. AI교육과 범교과학습주제가 융합된 5권의 교재를 비롯하여, 자체 개발한 수업모형이 적용된 교사용 지도서, AI리터러시 함양 교구, 교구 활용 유튜브매뉴얼·책자매뉴얼, 학생들의 학습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APP·WEB기반 학습플랫폼, 학생용 워크북과 학습콘텐츠 접근성을 높이는 QR북까지 제공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적용될 AI교육에 대비하여 현 2015 개정 교육과정 체제하에서 일선학교 선생님들이 AI교육과 범교과학습주제가 융합된 본 자료 활용을 통해 별도 시수확보 등의 어려움 없이 AI융합교육이 즉각적으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크게 호평을 받았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대전교육정보원은 내년 문을 열 예정인 (가칭)AI교육지원체험센터를 비롯하여 AI융합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번 전국교육자료전 1등급 작품인 ‘AI로 배우는 범교과학습터’와 같이 AI교육에 나침반이 되는 자료를 개발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교육자료전은 교육방법 개선을 위해 ‘칠판 교육의 장벽을 뚫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1970년부터 전국 교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교육자료 개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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