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 충북도교육청 제공
제12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국제교육원은 제12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북 교사와 학생들이 교육부장관상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상을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충북 교사와 학생들이 포스터, 교육수기, 교육자료, 상담사례 등 총 53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이 가운데 총 7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도운 상담사례와 ‘서로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 모두 다문화! 다름이 모이면 즐거운 세상’포스터 등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지난 6~8월에 진행된 제1회 충북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품 또는 입상한 작품이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북 교사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다문화교육 활성화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 및 보급될 예정으로, 중앙다문화교육센터 다문화교육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해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총 29편의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3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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