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전 사용실적 음식점·카페 top 10', '상생플러스 가맹점' 소개

세종 지역화폐 여민전이 지난 3월 3일 출시 이후 8개월여 만에 앱 가입자가 10만 명을 달성했다. / 여민전 앱 캡쳐
세종 지역화폐 여민전이 지난 3월 3일 출시 이후 8개월여 만에 앱 가입자가 10만 명을 달성했다. / 여민전 앱 캡쳐

세종 지역화폐 여민전이 지난 3월 3일 출시 이후 8개월여 만에 앱 가입자가 10만 명을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25일 기준 여민전 앱 가입자는 총 10만 55명으로, 만 14세 이상 시민 가운데 35.2%가 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여민전은 일반발행분 1370억 원, 정책발행분 35억 원 등 총 1405억이 판매됐다.

이 가운데 실제 사용액은 1306억 원(92.9%)으로, 여민전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참여·상생·세종사랑의 공동체 가치실현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 동참으로 이뤄진 결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여민전 앱 가입 또는 여민전 구매를 하지 못한 시민은 연말까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이 가능하다”며 “여민전을 사용해 캐시백 10%, 직장인 연말정산 소득공제 30%의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민전 이용이 가장 많은 음식점·카페 top 10과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 27곳을 소개했다.

 

여민전 이용이 가장 많은 음식점·카페 top 10 / 세종시 제공
여민전 이용이 가장 많은 음식점 top 10 / 세종시 제공
여민전 이용이 가장 많은 음식점·카페 top 10 / 세종시 제공
여민전 이용이 가장 많은 카페 top 10 / 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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