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직거래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자

청주시청 / ⓒ 뉴스티앤티
청주시청 / ⓒ 뉴스티앤티

청주시는 오는 12월 5일 상당구 남일면 두산리에 230평 규모의 한우 직거래 정육형 식당이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의 공모사업인 ‘한우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은 수입축산물과 가격경쟁을 위해 국내산 소고기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질 좋은 한우를 공급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왔다. 

한우 축산농가 6호가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울소가덕한우 주식회사의 이개형 대표는 8년 이상의 축산경력으로 현재 300두 이상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가덕한우식당을 운영해온 노하우로 소비자에게 품질 좋고 저렴한 소고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및 모임의 축소로 개점 시기가 좋지 않지만, 판매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지역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청주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