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및 도교육청 2021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2021년도 예산안 제출 따른 시정연설 등 6건 안건 처리

충북도의회는 25일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는 25일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25일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국회의결 촉구 건의안과 에어로케이 운항증명 조속 발급 대정부 건의안 등 2건의 건의안을 채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도의회의 의지를 담아 국회를 비롯한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송미애(비례) 의원이 ‘소상공인 무너지면 지역경제 회복 불능’, 서동학(충주2) 의원이 ‘누가 해달라고 했나? 국립공원’, 이옥규(비례)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불성실, 충북도 이대로 좋은가’, 이상식(청주7) 의원이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관련 충청북도의 선도적인 모범을 기대합니다’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오영탁 부의장은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2020년도 충북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이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3차 본회의 시 의결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는 오는 12월 16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2021년도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