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3동 방문, 방역활동 하며 코로나19 극복 의지

25일 월평3동을 끝으로 직접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구민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행복동행 동네마실’을 마무리했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25일 월평3동을 끝으로 직접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구민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행복동행 동네마실’을 마무리했다.

장 청장은 25일 ‘행복동행 동네마실’ 여덟 번째 방문지로 월평3동을 찾았다.

월평3동에서 방역 활동 등을 펼치며 2020년 ‘행복동행 동네마실’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리아파트를 찾아 에코(eco) 월평 공모사업으로 제작·설치된 건전지 수거함을 점검했으며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아파트 놀이터 방역 현장을 찾아 통장협의회·자생단체회원들로 구성된 생활 방역단을 격려하고 직접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황톳길에 설치된 반려견 배설물 수거통을 점검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는 생활 방역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만큼 안전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네마실에서 청취한 건의 사항 등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정에 반영하겠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듣는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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