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시설 보수지원 사업으로 학교업무 경감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높은 만족도

세종교육시설지원사업소는 관내 135개 학교 중 지원 실적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보수지원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교육시설지원사업소는 관내 135개 학교 중 지원 실적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보수지원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교육세종시설지원사업소의 현장지원팀이 관내 학교 보도블럭을 보수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교육시설지원사업소(소장 김진화)는 25일 추진 중인 학교시설 보수지원에 대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시설지원사업소는 관내 135개 학교 중 지원 실적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보수지원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만족도 조사 분야는 현장지원팀 보수지원·법정시설 유지관리·소규모수선 공사·냉난방기 실내기 세척·모래놀이터 소독 등이며, 각각의 지원 분야에 따른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현장지원팀 보수지원 사업은 지난해 91%에서 98%로 크게 상승했고, 법정시설 유지관리 사업 역시 지난해 보다 4%p 증가한 93%로 나타났다.

현장지원팀은 올해 102개교에 367건(2020년 10월 기준)의 보도블럭 보수·도색 등의 시설보수를 지원했으며, 전기·소방·승강기 등 안전이 요구되는 주요 법정시설 유지관리를 일괄 계약하여 유지·관리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처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소규모수선공사·냉난방기 실내 세척·모래놀이터 소독 분야 역시 만족도 9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특히 소규모 수선사업은 누수·기계시설·조경시설물 보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현장지원팀 지원 분야는 기계설비 점검 및 보수·수목 전지·타일교체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김진화 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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