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R 기술 기반 디지털 전시

‘디지털로 구현된 장욱진의 심플한 상상전’이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정부세종청사 박연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 세종시 제공
‘디지털로 구현된 장욱진의 심플한 상상전’이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정부세종청사 박연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 세종시 제공

‘디지털로 구현된 장욱진의 심플한 상상전’이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정부세종청사 박연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장욱진 화백은 이중섭, 김환기 등과 국내 현대 미술사의 손꼽히는 거장으로 오랫동안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디지털로 구현한 작품의 심플한 조형성과 유려한 색채, 그 안의 이상향을 체험할 수 있다. 

김태은 작가의 VR화면에서는 회화에서 감상할 수 없었던 공간감을 창출하며, 전지윤 작가가 재조합한 거대한 벽화에서는 기기를 통해 숨어있는 장 화백의 원화를 찾아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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