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계룡시 방문, 주민 위로와 격려...건의사항 청취

양승조 충남도지사(오른쪽 3번째)가 계룡시 방문 일정 중 엄사면 도곡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계룡시 제공
양승조 충남도지사(오른쪽 3번째)가 계룡시 방문 일정 중 엄사면 도곡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계룡시 제공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 23일 계룡시를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지역현안 논의 등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양 지사는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정운영에 대한 충남도와 계룡시간 상생협력 방안 및  발전전략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계룡시를 방문했다.

양 지사는 엄사면 도곡리 마을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어린이 감성체험장, 보훈회관,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 사계고택 등 주요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로와 격려,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계룡시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청위했다.

최홍묵 시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계룡시를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현안사업 지원을 약속해 주신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는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와 이케아 착공 등 향후 계룡시와 충남도의 미래를 좌우 할 수 있는 중요 과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지사님을 중심으로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인구 7만 자족도시가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