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이 '2020 서울석세스대상' 정치부문에서 광역단체장 대상을 수상했다. / 세종시 제공
이춘희 세종시장이 '2020 서울석세스대상' 정치부문에서 광역단체장 대상을 수상했다. / 세종시 제공

이춘희 세종시장이 '2020 서울석세스대상' 정치부문에서 광역단체장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STV·스포츠서울·굿모닝경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 서울석세스대상은 지난 1년간 창조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주권 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기반 마련, 규제자유특구 지정, 네이버데이터센터유치 등 도심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올 한해 ▲ 세종시법 개정안 통과 ▲ 지역화폐 여민전 출시·운영 ▲ 싱싱장터 누적매출액 1000억 원 달성 등 성과를 거둬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시장은 "세종시민이 받는 상이라 여기고,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0 서울석세스대상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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