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제13회 인터넷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소통, 대한민국공감콘텐츠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교육청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제13회 인터넷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소통, 대한민국공감콘텐츠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3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제13회 인터넷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소통 및 대한민국공감콘텐츠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소통어워즈는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여 2008년부터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주민(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정도를 평가하는 대회로 충남교육청은 홈페이지와 SNS 운영 성과를 비롯하여 다양한 콘텐츠 제작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교육청은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기 위해 홈페이지 소통 코너인 ‘교육감에 바란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에 550건의 자료를 공유하고 있으며, 충남교육 영상 뉴스인 ‘충남 에듀있슈’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 등 교육가족이 직접 진행하는 등 소통에 주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화상회의 방식의 소통을 강화했다. 원격수업과 학교방역에 따른 교육 현안에 대하여 도서벽지 소규모 학교장·학부모회 단체·교육공동체·교육계 원로 등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전국 최초로 운영한 비대면 교육 플랫폼 ‘어서와! 충남 온라인학교’에 총 6,800개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교 현장과 공유하고, 학생들이 작곡하여 만든 ‘코로나19 극복송’ 뮤직비디오는 30개 언론사에 보도되는 등 교육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충남교육을 만들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도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우리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면서 “앞으로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도민과 교육가족이 만족하는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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