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2일 조치원역 뉴딜사업에 청춘의 색을 입히기 위한 '제5기 청년서포터즈'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22일 조치원역 뉴딜사업에 청춘의 색을 입히기 위한 '제5기 청년서포터즈'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22일 조치원역 뉴딜사업에 청춘의 색을 입히기 위한 '제5기 청년서포터즈'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춘, 청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5기 청년서포터즈의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참여 대학생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제5기 청년서포터즈는 관내 31명, 충청권 64명, 그 외 지역 79명 등 총 19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을 방문해, 객관적으로 지역문제를 발굴 및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청년서포터즈들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네트워크행사에 참여, 조치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카카오브런치’ 작가와 토크콘서트를 개최, 청춘의 눈높이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조치원의 도시문제에 대해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서포터즈 활동기간 종료 후에도 청년창업지원사업, 오픈랩 프로젝트 등과 연계해 청년의 아이디어가 뉴딜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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