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초·중·고 자녀를 둔 50가족 100명 대상

대전평생학습관 / ⓒ 뉴스티앤티
대전평생학습관 / ⓒ 뉴스티앤티

대전평생학습관(엄기표 관장)은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중·고 자녀를 둔 50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녹색식물과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진행한 ‘녹색식물과 함께하는 여행’은 미리 체험 꾸러미를 배부하고, 각 가정에서 온라인 생방송을 보며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가정에서 동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식물을 사용하여 생명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박미희 과장은 “가족이 함께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토피어리는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어 보기 좋게 만든 작품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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