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재산 보호 공로 인정

NH농협은행 대전대흥지점의 강혜정 과장은 20일 대전중부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예방 감사패를 수상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NH농협은행 대전대흥지점의 강혜정 과장은 20일 대전중부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예방 감사패를 수상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NH농협은행 대전대흥지점(지점장 조진우)의 강혜정 과장은 20일 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재훈)로부터 보이스피싱예방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일 강 과장은 통장 분실재발급 요청고객이 고액현금 인출을 요청하자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 ‘금융사기예방진단표’ 작성과 함께 사용처를 물었고, 사업장계약금 3천만원을 반드시 현금으로만 요청함을 이상히 여겨 담당책임자(팀장 이향래)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고객대면 후 범죄를 직감한 담당책임자는 직원에게 시간을 끌게 한 후 본부 보이스피싱모니터링센터와 경찰서에 신고하여 보이싱피싱을 사전에 예방했으며, 보이스피싱을 부인하는 고객에게 직원의 침착하고 끈질긴 응대와 책임자의 신속한 사고보고로 소증한 고객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조진우 지점장은 “앞으로도 각종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농협은행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강필규)는 이번 주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규문) ‘보이스피싱예방활동’ 집중 기간에 적극 협조하여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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